‘대배우’ 오달수 “주변에서 ‘요정 요정’하니까 착각돼”

입력 2016-02-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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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배우’의 오달수가 ‘1000만 요정’이란 별명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오달수는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대배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신의 별명을 언급했다. 오달수는 다수의 1000만 영화에 출연하면서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1000만 요정’으로 불렸다.

이날 오달수는 “키우는 강아지가 거울을 보면 사람이랑 다르게 생겼기 때문에 실망한다고 한다. 주변에서 ‘요정 요정’하니까 착각하고 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달수는 “흥행은 운도 따라야 한다. ‘대배우’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부담감에) 어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말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찾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물이다.

이 영화는 박찬욱 사단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극 중 오달수는 20년째 대학로에서 배우생활을 하는 장성필로 분해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달수를 비롯해 윤제문,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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