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변액보험시장 진출

입력 2007-05-30 12:51 수정 2007-05-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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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에 자산운용업 겸영허가 신청

녹십자그룹 계열 생명보험사인 녹십자생명보험이 변액보험시장에 진출한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생명은 지난 28일 간접자산투자운용업법에 따라 변액보험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겸영허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당국은 다음달 5일까지 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고 2~3개월 가량의 심사 기간을 거쳐 녹십자생명의 변액보험시장 진출 가능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보험사가 변액보험을 설정ㆍ판매하기 위해서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라 자산운용업 겸영허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변액보험을 판매할 수 있는 생보사는 전체 22개사 중 삼성생명, 대한생명, 교보생명 등 20곳이다.

녹십자생명은 2003년 4월 대신생명을 인수해 설립된 녹십자그룹 계열 생보사다. 현 자본금은 1032억원으로 녹십자홀딩스가 97.49%(보통주 기준)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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