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8일만에 637만 ‘검사외전’ 14번째 1000만 돌파 한국영화 될까

입력 2016-02-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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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8일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1000만 기록에 다가가는 영화 '검사외전'.
▲개봉 8일만에 600만을 돌파하며 1000만 기록에 다가가는 영화 '검사외전'.
설 연휴 극장 관객을 독식하며 개봉 8일 만에 600만을 돌파한 영화 ‘검사외전’이 과연 1000만 영화 자리에 등극할 수 있을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검사 외전’은 설연휴 첫날인 6일 93만9273명, 7일 77만1331명, 8일 94만7444명, 9일 117만4703명, 10일 93만1330명을 동원해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 637만6469명을 기록했다.

설연휴 극장 관객을 싹쓸이 하다시피 한 ‘검사 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의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다. 연기파 배우 황정민과 톱스타 강동원의 연기 조화와 허를 찌르는 검사와 사기꾼의 머리싸움, 이미지 변신한 강동원의 코믹 연기가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설 연휴 흥행몰이 덕분에 600만명을 가볍게 기록한 ‘검사외전’의 1000만 관객 기록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검사외전’이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수 있는 코믹 오락 영화인데다 무엇보다 경쟁작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또한, 졸업식 이후 봄방학 기간 극장을 찾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것도 ‘검사외전’ 1000만 기록 가능성을 높여주는 원인중 하나다.

만약 ‘검사외전’이 1000만을 돌파하면 14번째로 1000만영화에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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