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찌 코퍼 코리아, 다국간 B2B 사이트 오픈

입력 2007-05-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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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역상이 하나가 되는 글로벌 B2B 무역 전자상거래 사이트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ICHI(이찌) 코퍼레이션 코리아는 B2B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를 융합하고 국제적인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다국어, 다국간 포털 웹사이트 '체크1비즈'(www.check1.biz)을 오는 6월 7일에 베타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찌 코퍼레이션 코리아의 함정수 사장은 “세계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언어와 무역 실무에 대한 지식 부족, 해외시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서 전세계 바이어를 상대로 자유로운 거래를 할 수 있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체크1비즈'를 통해 구축해 나아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크1비즈'의 특징으로는 기존의 소수 언어지원에 한정되어 있는 B2B나 SNS사이트와는 달리 다국어(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를 통한 자유로운 제품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칠 수 있으며,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입수된 다양한 현지 무역, 상품 정보가 고객에게 제공 된다.

또한, 기존 관련 사이트의 기업간 무역알선과는 달리 B2B와 SNS사이트(www.check1.cc)를 융합하여 회원기업이 SNS 이용자와 직접 접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이러한 서비스가 구축되면 기업은 전세계의 SNS 이용자를 고객으로 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취미나 취향에 맞춘 효율적인 광고와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또한 지역별(영어권, 동남아시아 등)의 제한적인 광고전략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업의 판매와 광고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체크1비즈'가 새롭게 선 보이는 서비스에는 오프라인상에서만 이루어지는 박람회를 연중ㆍ상시ㆍ아이템별로 온라인 박람회가 유치가 있으며, 각 국가별 해외진출 기업 소개 코너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노하우와 문제점을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세계 21억명 시장을 대상으로 초년도 등록업체 100만 기업을 목표로 출범하는 '체크1비즈'는 오픈 초기에는 6개 국어와 다섯 개 나라의 현지 법인을 두고 있지만, 향후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통해 세계 주요 나라의 현지 법인 설립과 해당 언어 수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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