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SW수출 13%↑, 중동ㆍ중남미 급증

입력 2007-05-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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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지난해 SW 수출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패키지 SW 1억2000만 달러, IT서비스 6억1000만 달러, 디지털콘텐츠 6억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IT서비스 수출은 주요 대기업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7.6% 성장하면서 전체 SW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권역별로는 중화권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3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일본권(27.2%), 북미권(21.2%) 수출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전체 수출의 2/3가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으나, 중동권, 중남미권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278%, 157% 성장하면서 SW 신시장의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국내 SW기업 수출통계조사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SW기업 중 2006년도 SW수출실적이 있는 525개 기업을 대상으로 SW수출액을 조사하고 있으며, 통계청과의 공표협의를 거쳐 발표되는 것이다.

정통부는 국내 SW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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