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내달 1일까지 해외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이루어진 만기 1년의 'Global ELS' 2종을 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Global ELS 30호'는 일본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90% 원금보장 상승낙아웃형 상품이다.
NIKKEI225 지수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대비 30% 초과 상승(장중가 포함)한 적이 있으면 연 7.0%로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지수상승률의 150%(1.5배)를 지급한다. 따라서 만기평가지수가 30% 상승해 종료할 경우 최대 45.0%(30% X 1.5) 수익이 가능하다.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 대비 하락할 경우 원금의 90%까지 보장되며,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는 없다.
'Global ELS 31호'는 NIKKEI225와 DJ Eurostoxx50 지수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형이다. 매 6개월마다 총 6회의 수익확정 기회가 주어지며, 연 11.0% 의 수익을 추구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7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지수가 없을 때 15%(연 5.0%)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원화결제로 환리스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