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기’ 강성연, 남편 김가온 주름 가득한 얼굴에…“너무 늙었다”

입력 2016-02-09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일기’ 강성연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미래일기>에 출연했다.

이날 강성연과 김가온은 77세로 분장한 뒤 가상으로 노년부부의 결혼생활을 연출했다. 강성연은 늙어버린 김가온을 마주하고 눈물을 흘렸다.

두 사람은 금호동 신혼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지를 돌아다니며 신혼 시절 추억에 잠겼다.

특히 이날 강성연과 김가온의 노년부부 연기는 시청자에 감동과 웃음을 전달했다.

강성연은 “서 있는 게 힘들다. 아까 오는데 졸렸다. 지하철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걱정하라더라”고 말했다.

김가온도 “자기가 사진 싫어할 것 같아”라고 말했고, 강성연은 사진을 찍으면서 “찍기 싫다. 포샵으로 지워줘”라고 말했다.

이내 김가온은 “그런 사진 찍으면 더 오래 산대”라고 말하며 강성연을 설득해 두 사람은 마지막 가기 직전 필요한 사진을 찍었다.

<미래일기>는 전국기준 시청률 7.8%(닐슨 코리아제공)를 기록하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31,000
    • +2.36%
    • 이더리움
    • 4,946,000
    • +6.55%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1.81%
    • 리플
    • 3,096
    • +1.04%
    • 솔라나
    • 206,700
    • +4.34%
    • 에이다
    • 685
    • +7.54%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74
    • +4.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77%
    • 체인링크
    • 21,050
    • +2.38%
    • 샌드박스
    • 21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