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비투비 민혁, '단거리 60m 달리기' 레전드 신화 다시 쓸까? '관심 집중!'

입력 2016-02-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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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아육대')
(출처=MBC '아육대')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새로운 단거리 달리기 스타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번 '아육대'에서 단연 최고의 화제는 대표 경기인 단거리 60m 달리기다. 0.001초 순위 다툼으로 인해 경기 중간 사진 판독이 이뤄지며 경기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하는가 하면, 해마다 탄생하는 신인 선수들의 도전으로 그 어떤 종목보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9일 방송되는 설특집 2016 '아육대'는 역대급 레전드 육상돌과 신흥 강자들이 총출동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아육대' 3관왕으로 육상 레전드 신화를 이어 가고 있는 비투비 이민혁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비투비 이민혁의 왕좌 자리를 노리는 다른 선수들 또한 만만치 않은 상대다.

400m 릴레이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방탄소년단, 평균 신장 183cm를 자랑하는 빅스, 매회 아육대에서 활약을 선보이는 B.A.P 그 외에도 세븐틴, 업텐션 등 육상의 숨은 강자들이 이민혁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과연 이민혁은 쟁쟁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다시 한 번 금메달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새로운 육상 신흥강자들의 대반란과 4관왕을 향한 이민혁의 질주는 9~10일 오후 5시45분 MBC '설 특집 2016 아육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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