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하루 앞두고 추위 낮부터 풀릴 듯… 동해안ㆍ제주도엔 눈 소식

입력 2016-02-0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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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설날을 하루 앞둔 7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엔 낮에 산발적인 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와 전라남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7일 오전 6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5.9도, 수원 -8.8도, 춘천 -11.9도, 강릉 -5.4도, 청주 -8.6도, 대전 -8.2도, 전주 -6.5도, 광주 -4.5도, 제주 3.4도, 대구 -5.3도, 부산 -1.2도, 울산 -1.2도, 창원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예정이다. 한파주의보가 발령 중인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 경북 북동내륙에서도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추위가 점차 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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