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준지주사에 주목해야

입력 2007-05-29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 동서·우리조명·다우데이타 등 추천

주요 그룹사들의 지주회사 전환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시장에서도 우량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준(準) 지주회사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 임태근 연구원은 29일 "순수지주회사는 아니더라도 코스닥에서도 지분법 적용을 받는 기업들의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지분법을 적용 받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자신의 사업영역에서의 역량 뿐만 아니라 얼마나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냐에 따라서 기업가치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동서와 우리조명은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는 우량한 자회사를 통해 모회사의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제고된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동서와 우리조명은 지분법 평가익이 영업이익 대비 각각 225%, 56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모기업이 자신이 영위하는 사업부문에서 지난 3년간 적자를 낸 적이 없고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 이하 ▲부채비율 140% 이하 ▲지분법평가손익 3년간 흑자 등을 기준으로 동서, 하림, 영풍정밀, 다우데이타, 우리조명, 에코플라스틱, 화신테크, 농우바이오, 엔피케이 등 코스닥기업 9개를 준지주회사형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 대표이사
    윤세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9]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2025.12.16]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 대표이사
    최창규, 이한성(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김상준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엄태욱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대표이사
    이용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7] 신탁계약해지결과보고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양현구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최윤혁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52,000
    • +0.09%
    • 이더리움
    • 4,29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904,500
    • +1.46%
    • 리플
    • 2,724
    • +0.55%
    • 솔라나
    • 181,500
    • +0.95%
    • 에이다
    • 539
    • +2.86%
    • 트론
    • 415
    • +0.97%
    • 스텔라루멘
    • 325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0.11%
    • 체인링크
    • 18,180
    • +1.22%
    • 샌드박스
    • 171
    • +3.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