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 최초보도 후 피해자에 '감사문자' 받아

입력 2016-02-04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정린(출처=TV조선 뉴스 캡처)
▲조정린(출처=TV조선 뉴스 캡처)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이 성추행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해당 사건을 최초 보도한 조정린 기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조정린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뉴스에서 “피해 여성 A 씨는 날이 밝자마자 인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그제야 최 씨의 태도가 달라졌다”며 “최 씨는 ‘죽을 짓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수차례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조정린은 “이번 보도가 나간 직후 A 씨로부터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감사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프로그램 40시간 이수명령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25,000
    • -0.71%
    • 이더리움
    • 5,117,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1.75%
    • 리플
    • 692
    • -0.72%
    • 솔라나
    • 221,300
    • -1.16%
    • 에이다
    • 610
    • -0.97%
    • 이오스
    • 978
    • -1.71%
    • 트론
    • 162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700
    • -2.33%
    • 체인링크
    • 22,210
    • -1.64%
    • 샌드박스
    • 577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