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포미닛 허가윤 걱정 왜? "직접 해명 댓글 남겼다"

입력 2016-02-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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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포미닛 허가윤(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이경실, 포미닛 허가윤(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이경실이 포미닛 허가윤을 걱정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닮은꼴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실-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 이경실은 자신의 닮은꼴로 허가윤이 언급된 것에 "그 이야기를 듣고 걱정했었다. 사실 내가 이미지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지 않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경실은 "그래서 인터넷 기사를 보고 직접 '나 이경실인데 허가윤 제 딸 아닙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었다. 괜히 피해를 볼까봐 미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가윤은 게의치 않으며 "사실 여기 닮은꼴 특집으로 나온다고 소속사에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누구의 닮은꼴로 나가는지 짐작은 하고 있었다"며 "나는 상관없는데 회사에서 오히려 조심스러워 하더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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