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과밀부담금 2년째 큰 폭 감소

입력 2007-05-28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 과밀부담금이 신축 건물 감소에 따라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해 대형 건물의 건축을 허가하면서 부과한 과밀부담금은 1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절반가량 크게 감소한 것으로 과밀부담금은 2004년 3654억원에 2005년 2726억원, 그리고 올해까지 2년연속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처럼 부과금액이 줄고 있는 것은 서울시내에서 대형 건축물을 지을 만한 땅을 확보하기 어려운 데다 2004년과 2005년에 건축허가가 많았던 상대적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서울시내 건물에만 부과되는 과밀부담금은 국가균형발전의 재원으로 쓰인다. 연면적 1만5000㎡이상인 판매용 건축물과 2만5000㎡이상인 업무용 건축물이 부과 대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01,000
    • -0.25%
    • 이더리움
    • 5,197,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2.15%
    • 리플
    • 697
    • -0.71%
    • 솔라나
    • 224,000
    • -1.97%
    • 에이다
    • 622
    • +0.16%
    • 이오스
    • 996
    • -1.87%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00
    • -1.97%
    • 체인링크
    • 22,500
    • -0.92%
    • 샌드박스
    • 586
    • -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