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김을동 황당 조언 “여자 너무 똑똑하면 밉상… 약간 모자란 듯해야”

입력 2016-02-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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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김을동 황당 조언 “여자 너무 똑똑하면 밉상… 약간 모자란 듯해야”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여자가 너무 똑똑하게 굴면 밉상”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 20대 총선 여성 예비후보자 대회에 ‘멘토’로 참석했습니다. 이날 한 여성 후보가 “여성 후보가 선거운동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뭐냐”고 묻자 김 최고위원은 “약간 모자란 듯 보여야 한다”며 “누가 질문을 해서 똑 부러지게 이야기하면 거부반응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사람 심리가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을 안 좋아하고, 그저 조금 모자란 듯한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 아닌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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