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정재욱, 공백기 동안 20억 벌어…어떻게 벌었나보니 ‘대박!’

입력 2016-02-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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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출처=JTBC 방송 캡쳐)
▲정재욱(출처=JTBC 방송 캡쳐)

가수 정재욱이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백기 당시 수입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재욱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직장인이었다. 매일 컴퓨터 앞에 매달렸다"며 공백기 당시 주식 투자를 했던 사실을 전했다.

정재욱은 “클릭 한 번에 수천만 원의 돈이 왔다 갔다 한다”며 “한 순간도 주가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재욱은 “운이 좋아 큰돈을 만졌다”며 “하지만 쉽게 번 돈은 쉽게 나가더라. 흥청망청 사람들을 만나 어울렸는데 점점 혼자가 됐다”고 큰 수입 후 마냥 좋지만은 않았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정재욱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재욱은 3년간의 공백 기간 취미로 시작한 주식으로 20억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투자금의 10배 이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정재욱은 기업 재무제표를 보고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들에게 상담까지 받을 정도로 열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재욱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공유라디오, 좋아유’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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