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독자 개발 3D프린터 '3DWOX DP200' 출시

입력 2016-02-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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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도리코)
(사진=신도리코)

신도리코는 독자 개발한 3D프린터 '3DWOX DP200'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3DWOX는 원료를 고온으로 녹여 출력물을 만들어내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이다. 210×200×195mm의 조형물을 출력할 수 있으며 0.05mm까지 적층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작업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기능 △프린터 베드의 수평상태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린터 베드 자동 레벨링 기능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 등이 있다. 또한, 5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신도리코는 이번 신제품을 아마존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어 축적된 3D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내 전문성을 높인 3D프린터를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신도리코 홍보실 이철우 이사는 "신도리코는 2D프린터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3D프린터 분야에서 보다 창의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이뤘다"며 "신도리코가 개발, 생산하는 3D프린터가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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