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원, 한국제분-사조컨소시엄 신주인수 계약 “워크아웃 졸업 전망 밝다”

입력 2016-0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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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컨소시엄 낙찰로 공개입찰 절차 사실상 마무리

한국제분은 사조컨소시엄(사조해표ㆍ사조대림ㆍ사조씨푸드)과 2월 1일자로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워크아웃 조기졸업 전망이 밝아졌다.

사조컨소시엄은 한국제분 회사 주식 1000만주를 100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차후 워크아웃 채권단협의회 의사결정을 거쳐 최종종결 될 예정이며 투자예정 종결 일은 오는 4월 15일이다. 따라서 기존에 추진 중이던 공개입찰 절차는 잠정 중단된다.

회사 측은 “M&A를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동아원과 한국제분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어 신속하고 확실성 있는 조건을 제안한 사조컨소시엄을 최종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M&A는 채권단, 고객,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의 피해와 기업가치 훼손의 최소화를 위한 결정”이라면서 “사조컨소시엄의 인수는 앞으로 한국제분이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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