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베트남에 400만톤규모 제철소 추진

입력 2007-05-23 2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ㆍ베트남 제철소 추진통해 5000만톤 조강능력 확보 계획

세계3위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베트남에 연산 400-5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한다.

포스코와 베트남의 국영조선사인 비나신은 23일 제철소건설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두 기업은 공동으로 베트남의 철강수요와 토지 및 원료확보에 관련한 조사를 수행한다.

“구체적 계획은 타당성조사 결과에 달려있지만 생산량은 400-500만톤 투자비용은 4-5조원이 될 것” 이라고 포스코 고위관계자가가 밝혔다.

포스코는 인도 오릿싸 지역에 120억달러 1200만톤 규모 제철소 건설을 추진 중인데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보이다 최근 부속항 설치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얻어내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된 바 있다.

포스코는 지난 해 11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각각 연산 120만톤과 300만톤 규모의 냉연 및 열연 프로젝트를 일괄 승인 받았으며 1단계 냉연공장은 금년 중 베트남내 최대 철강 수요지역이자 경제 중심도시인 호치민(Hochiminh)시 인근 붕따우(Vung Tau)성 푸미(Phu My) 2공단내 총 130㏊부지에서 착공한다.

현재 조강능력 3100만톤 규모인 포스코는 인도와 베트남 제철소가 세워지면 1600-1700만톤의 조강능력이 추가로 확보돼 국내설비 증설과 함께 5000만톤 조강능력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6위 철강업체로 포스코와 경쟁업체인 인도의 타타철강은 베트남스틸과 합작으로 35억달러 규모의 제철소 합작투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세계적으로 철강업체간의 M&A전쟁이 벌어지는 있는 가운데 인도ㆍ베트남 등에서 아시아 철강회사들의 증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05,000
    • +0.21%
    • 이더리움
    • 3,441,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89%
    • 리플
    • 2,146
    • +2.34%
    • 솔라나
    • 140,100
    • +1.89%
    • 에이다
    • 414
    • +2.99%
    • 트론
    • 515
    • -0.39%
    • 스텔라루멘
    • 247
    • +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20
    • +6.32%
    • 체인링크
    • 15,630
    • +1.96%
    • 샌드박스
    • 122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