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자산건전성 지속 개선

입력 2007-05-23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월 연체율 4.83%…리스크 자산 38개월 연속 감소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올린 LG카드가 4월 들어서도 연체율이 4% 대에 진입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카드는 23일 4월 자산건전성을 발표하면서 금감원 기준 실질연체율이 4.8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1%P, 전월 대비 0.27%P 감소한 것이다.

상품자산은 11조86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071억원(1.8%), 전월 대비 1751억원(1.5%) 증가했으며, 정상자산도 10조69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7762억원(7.8%), 전월 대비 2210억원(2.1%) 증가했다.

리스크자산(대환자산+일반자산 중 1개월 이상 연체채권)은 전년 및 전월 동기와 대비해 각각 5691억원(32.6%), 459억원(3.8%)이 감소한 1조1745억원으로 집계돼 2004년 3월부터 38개월째 감소하고 있다.

LG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한 결과 자산건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과 시너지 제고에 주력해 글로벌 리딩카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71,000
    • +1.42%
    • 이더리움
    • 4,42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10.26%
    • 리플
    • 2,787
    • +0.18%
    • 솔라나
    • 186,900
    • +1.52%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3.44%
    • 체인링크
    • 18,540
    • +1.53%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