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창조경제혁신센터 제품 론칭 확대

입력 2016-01-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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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에어커튼 에티쉬(사진=공영홈쇼핑)
▲변기 에어커튼 에티쉬(사진=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 발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영홈쇼핑은 28일 우수 창조혁신 상품을 찾기 위한 '창조혁신 제품 발굴ㆍ지원 협의체'를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엔 수테크놀로지의 ‘변기 에어커튼 에티쉬'와 끄레블코리아의 ‘끄레블 블록’ 등 2개 창조혁신 상품이 TV홈쇼핑에 입점된다. 변기 에어커튼 에티쉬는 용변 중 냄새와 소리의 불편을 없앤 아이디어 상품으로, 탈취력이 95%에 달한다. 교육용 완구 끄레블 블록은 도형블록과 실리콘재질의 클레이블록, 수지재질의 탱탱블록 등을 어느 방향에서든 자유롭게 조립하거나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조금자채소잡곡(맑은샘자연교육농원)', '전동보드(그린모빌리티)', '하루한끼 구운 단호박(미들채)', '전주참순대(천년미소전통식품)', '유기농내리미(마이산현미발효밥)' 등을 TV홈쇼핑에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조금자채소잡곡은 지난해 효성-전북 창조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한회 방송 판매량이 1억원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이 외에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상품들의 입점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일부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영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적 기술로 만들어진 상품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소재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점 상품을 적극 알려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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