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서재응, 28일 은퇴 결정 “후배들에게 더 기회 주고 싶다”

입력 2016-01-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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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서재응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해 6월 18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투구하는 서재응의 모습. (뉴시스)
▲KIA 타이거즈 투수 서재응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 지난해 6월 18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투구하는 서재응의 모습. (뉴시스)

KIA 타이거즈 투수 서재응이 28일 은퇴를 결정했다.

서재응은 이날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KIA 타이거즈는 서재응 선수의 의견을 존중 해 은퇴를 받아들였으며 향후에라도 코치 등 현장 복귀를 원한다면 코칭스태프와 협의 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기태 감독도 “서재응 선수의 의견을 존중하며 현장에 복귀 의사가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IA 타이거즈는 이날 오후 한국야구위원회에 서재응에 대한 자유계약선수 공시 요청을 할 계획이다. 은퇴식은 서재응과 협의 해 향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재응은 1998년 뉴욕 메츠에 입단 해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118경기에 등판,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으며, 이후 2008년 KIA타이거즈에 입단해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64경기 등판, 42승 48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특히 2012시즌에는 44이닝 연속 선발등판 무실점(6경기 선발 등판, 2경기 완봉승)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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