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 공공기관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도입

입력 2016-01-27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과주의ㆍ경영관리 등 금융개혁 정책 안 따르면 인센티브 삭감

앞으로 금융 공공기관 연봉에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가 도입된다. 성과주의 문화 도입, 경영관리나 금융개혁 정책 수행처럼 금융당국의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올해 인건비 인상분의 절반 이상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 제도 도입을 담은 6개 공공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수출입은행)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란 총 인건비 인상률의 일부를 따로 편성해 차등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금융 공공기관의 올해 인건비 인상률을 1.5~2.2%로 정하고 이 중 1%를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로 별도 편성하도록 했다.

금융위는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의 구체적인 집행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1분기 중 마련하고, 이를 집행하기 위한 평가를 4분기에 진행한다.

즉, 경영 인센티브 인건비를 뺀 인상분만 월급여로 받고, 4분기의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규모가 결정된다.

올해 총인건비 인상률은 △산업은행 1.6% △수출입은행 2.2% △예보와 주택금융공사 2.0% △기업은행과 자산관리공사(캠코) 1.5%다. 예보를 제외하고 기관들이 신청한 인상률에서 삭감됐다.

한편, 2016년 금융 공공기관의 예산은 전년 대비 2.2% 늘어났다. 이는 통상임금 소송 예비비 제외 시 금융 공공기관의 총 예산은 지난해보다 0.4% 삭감된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010,000
    • +1.76%
    • 이더리움
    • 3,47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373,600
    • +2.78%
    • 리플
    • 2,013
    • +4.41%
    • 솔라나
    • 149,400
    • +10.75%
    • 에이다
    • 298
    • +4.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9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2.16%
    • 체인링크
    • 16,430
    • +4.98%
    • 샌드박스
    • 51.5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