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인터뷰 당시 입었던 옷 …“상의만 2000만원”

입력 2016-01-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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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출처=도도맘블로그)
▲도도맘 김미나(출처=도도맘블로그)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이 한 남성을 폭행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도도맘의 의상 가격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도도맘 김미나의 어뷰징 기사, 재배포가 4만 건이다. 하지만 나는 방송 통틀어 총 6차례 인터뷰만 했다"라며 자신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언급했다.

이어 도도맘 김미나는 인터뷰 당시 의상을 언급하며 "여성중앙 인터뷰 때 착용한 의상은 350만원짜리 발망 재킷, 네이버 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600만원대 샤넬 재킷을, 팟캐스트 녹음 당시에는 400만원짜리 프라다 코트를 입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도맘 김미나는 "인터뷰 시 상의만 총 2000만원어치 입었네요. 협찬은 없습니다"라고 말해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다.

한편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도도맘 김미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직원 A씨를 폭행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초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식당에서 A씨 등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도중 A씨와 말다툼을 벌였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수차례 자신을 폭행한 데 이어 의사와 달리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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