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건물이 문화재

입력 2007-05-21 0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전 남대문로 사옥, 대한통운 제천영업소, (주)경방 사무동. 이 건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문화재청에 등록되어 있는 등록문화재들이라는 점이다.

등록문화재란 근·현대시기에 형성된 건조물·역사유적 등 근대 문화유산 중에서 보존이나 활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들로 문화재청에 등록돼 있다.

등록문화재 1호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전 남대문로 사옥이다. 이 건물은 최초의 내진, 내화설계 건물로 1920년대 세워져 현재 한국전력공사 사옥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한통운의 제천영업소(사진)는 습식쌓기라는 전통기법으로 지어진 석조 건물로 1941년 건축됐으며, 등록문화재 56호다.

대한통운은 80여 년 간 전국에서 운송과 보관 등의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인천, 목포, 포항 등 각지에 역사 있는 창고나 건물들이 남아 있다.

서울 영등포에 있는 (주)경방 사무동은 등록문화제 135호이며 1936년 지어진 건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등록문화재 지정건물들은 단지 오래된 것만이 아니라 생활, 문화, 역사 등 각종 의미를 갖고 있다. 대한통운 제천영업소는 철도에 인접해 있는 건물로 과거 화물운송에 큰 역할을 했던 철도소화물 사업 종사자들의 사무소와 숙소로 쓰였다.

(주)경방 사무동은 1919년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기업의 사무동으로서 현존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편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국가로부터 수리, 관리에 따르는 비용을 지원받으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41,000
    • -0.91%
    • 이더리움
    • 3,450,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03%
    • 리플
    • 2,090
    • -0.14%
    • 솔라나
    • 130,600
    • +2.03%
    • 에이다
    • 390
    • +1.3%
    • 트론
    • 510
    • +0.2%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30
    • -0.66%
    • 체인링크
    • 14,680
    • +1.38%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