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8560명 ‘내부자들’, 첫 900만돌파 청불영화 탄생!

입력 2016-01-23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민국 현실을 투영한 '내부자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사진='내부자들'스틸컷)
▲대한민국 현실을 투영한 '내부자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사진='내부자들'스틸컷)
드디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중 9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탄생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내부자들’이 22일 900만 관객을 넘어서 새로운 한국영화사 기록을 수립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감독 확장판인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22일까지 누적 관객수 193만7157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11월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707만1403명이 관람해 9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관객 900만8560명을 기록한 ‘내부자들’은 첫 900만 돌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가 됐다. 지난 7일 821만1532명 관객을 동원해 15년째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친구’(2001)의 흥행기록 818만 명을 넘어서며 청불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선 ‘내부자들’은 이제 한국영화사상 한 번도 이루지 못한 청불영화 9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내부자들’은 지난 2012년 연재, 3개월도 되지 않아 돌연 연재가 중단 된 윤태호 작가의 미완 동명 웹툰을 영화한 것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정치인, 재벌, 언론인 등 권력의 내부자들에 의해 배신당한 정치깡패와 출세를 바라는 검사가 권력의 추악한 실상을 드러내고 이들 내부자들에 대한 복수를 보여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2,000
    • -0.92%
    • 이더리움
    • 5,234,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0.46%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0,400
    • -0.48%
    • 에이다
    • 634
    • +0.16%
    • 이오스
    • 1,101
    • -3.51%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950
    • -0.76%
    • 체인링크
    • 24,690
    • -2.53%
    • 샌드박스
    • 626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