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 신한금투 판매 개시

입력 2016-0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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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를 신한금융투자에서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다이나믹 자산배분 펀드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동시에 통화, 파생상품,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도 분산투자해 상황에 따라 투자비중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멀티에셋 펀드다.

중장기적으로 주식보다 낮은 위험성과 주식에 준하는 투자수익을 추구하면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변동성을 낮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에는 지난해 12월에 설정돼 현재 설정액이 16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동 펀드의 운용은 국내 및 해외 현지법인(홍콩, 보스턴, 런던)의 멀티에셋 전문가로 구성된 베어링 글로벌 멀티에셋 그룹이 담당한다. 12년 이상 멀티에셋 포트폴리오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동 펀드를 출시한 베어링 멀티에셋 운용역들의 평균 업계경력은 20년이며 평균 근속연수는 11년에 이른다.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한국 CIO(전무)는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자산군별로 장단기 수익률을 예측하고 상대 매력도를 비교 분석해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한다”며 “포트폴리오 내역은 베어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시적, 정기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혔다.

킴 도 베어링자산운용 아시아 멀티에셋 대표는 “최근 증시 등락이 중국 등 세계 경제의 펀더멘털 문제보다는 유동성에 기인한 측면이 큰 만큼 오히려 좋은 주식을 골라 선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멀티에셋 상품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이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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