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펀드, 크라운제과 영향력 '일일천하'

입력 2007-05-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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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장하성 펀드(한국기업지배구조펀드:KCGF) 크라운제과의 10%이상 주요주주로 올라선 가운데 주가영향력은 '일일천하'에 그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1.29%(1300원) 하락한 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분확대 공시를 낸 지난 17일에도 크라운제과는 장중한 때 7%가량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은 4.12%오른 10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장하성펀드 운용사인 라자드에셋은 지난 17일 크라운제과 지분 2.36%를 추가로 장내매수하며 보유지분율이 10.67%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장 펀드의 매입은 크라운제과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효과외에도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의 지분매입 단가가 주당 11만7500원임을 감안하면 매입단가를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1600선을 웃돌고 있으나 이달 들어 크라운제과의 주가는 9만원대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장 펀드가 투자한 기업 중 10%이상을 보유한 종목은 크라운제과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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