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0%, "동기부여 할 줄 아는 직원 최고"

입력 2007-05-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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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자신이 CEO인 경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할 줄 아는 사람을 채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정보제공전문회사 페이오픈은 18일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원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만약 내가 CEO라면 어떤 유형의 사람을 채용하겠는가?'에 대한 조사결과 32.87%가 이같이 대답했다"고 밝혔다.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이라는 응답 다음으로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21.55%) ▲변화에 즉시 대처하고 적응하는 사람(17.68%)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17.40%) ▲월급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7.73%) ▲출근시간보다 빨리 오고 야근하는 사람(2.76%)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대의 경우 32.98%가 좋은 직원으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1위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21.28%)을 선택했다.

30대는 34.97%가 역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19.67%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을 꼽았다.

40대 이상은 좋은 직원 1위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35.29%)이라 답했고 2위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28.24%)을 꼽았다.

페이오픈 이주원 대표는 "조사를 통해 회사에서 단순히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며 "열정과 동기부여를 이끌어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므로 먼저 확실한 목표를 갖는 것이 직장생활에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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