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국회의원들 가짜, 월급 주면 안돼" 주장…왜?

입력 2016-01-21 22: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썰전' 전원책(출처=JTBC '썰전')
▲'썰전' 전원책(출처=JTBC '썰전')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현직 국회의원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1일 종합편성채널 JTBC 토크프로그램 '썰전' 녹화에서 "지금 국회의원들은 가짜"라며 "월급을 주면 안된다"고 발언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기존 선거구를 위헌으로 본 2014년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인용하며 "당시 헌법재판소가 기존 19대 국회의원이 다 사라지고 새로 뽑아야 하는 '헌정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2015년 말까지 시간을 줄 테니 선거구 획정을 하라'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선거구 공백 사태에 대해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보나, 공직선거법을 보나 국회의원은 사라지고 국회의원도 없다. 지금 국회의원들은 가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은 "그건 변호사님의 해석"이라며 전원책과 설전을 벌였다.

김구라는 "그럼 요즘 주변 의원들을 국회의원이라고 인정하지 않고 있냐"고 전원책 변호사에게 물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들도) 국회의원 아니다. 1월 월급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썰전, 전원책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58,000
    • -0.18%
    • 이더리움
    • 4,560,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32%
    • 리플
    • 3,064
    • +0.76%
    • 솔라나
    • 198,900
    • +0.05%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7
    • -1.39%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1.31%
    • 체인링크
    • 20,740
    • +0.63%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