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월 20일

입력 2016-01-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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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배우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푸껫으로 드라마 성공에 따른 포상 단체 여행을 떠난다. '택이' 박보검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 도착해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응답하라 1988' 제작진과 배우들이 19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푸껫으로 드라마 성공에 따른 포상 단체 여행을 떠난다. '택이' 박보검이 19일 오후 인천공항 출국장에 도착해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작년 쇠고기 수입액 사상최고…'금값 한우' 여파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쇠고기 수입 금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우가 비싼 틈을 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쇠고기가 빠르게 국내 육류 수요를 채우고 있습니다. 2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쇠고기(신선·냉장·냉동) 수입금액은 18억1566만9000달러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5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 국내 M&A시장 매물 넘친다…"올해 거래 77조 넘을 수도"

지난 11일 전격적으로 발표된 카카오의 로엔 인수는 올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활황을 예고하는 신호탄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M&A 시장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의 77조원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신규 면세점은 화장품에 기회…국산 중소브랜드까지 입점

신규 면세점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국내 화장품 업체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습니다. 면세점에서 기존에 입지가 탄탄했던 대기업은 물론이거니와 면세점 입점이 쉽지 않던 중소 업체들도 면세점이 늘어나면서 사업 확장의 가능성이 커진 것입니다.


◆ 소득·취업률 낮아지면 서울주택 절반 청년은 못살아

저성장으로 소득증가율이 둔화하고 정규직 취업률이 낮아지면 서울에 있는 주택의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 살 수 없는 주택'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주거실태조사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등을 활용해 2014년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당시 25∼29세였던 청년이 35∼39세가 됐을 때 구입 가능한 주택 비율을 추산한 결과입니다.


◆ 웨어러블 사용자 절반은 6개월 지나면 기기 방치

스마트밴드를 비롯한 웨어러블 단말기 사용자 가운데 절반가량은 산 지 반년도 안돼 제품 사용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에 기기를 사지만 일상에서의 불편함이나 복잡한 기능 때문에 결국 집에 버려두는 소비자들이 적지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조사결과여서 주목됩니다.


◆ 아내가 밉다고 좋아하는 반찬에 살균제 탄 남편

가정불화 끝에 아내가 즐겨 먹는 반찬에 살균제를 타는 등 해코지를 하다가 이혼 요구를 받자 살해하려 한 남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이효두 부장판사)는 아내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 등으로 기소된 장모(43)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 -올림픽축구- 한국, 이라크와 1-1 무승부…조1위로 8강 진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와 비겼으나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 서울 사흘째 한파주의보, 아침 -14도…낮에도 전국 영하권

수요일인 20일은 낮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지방은 21일까지는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는 높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여전히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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