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상한가…또 박근혜 효과(?)

입력 2007-05-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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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지분율 46%))로 있는 코스닥기업 EG의 주가가 15일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오전 9시15분 현재 EG의 주가는 전날보다 14.75%(1800원) 급등한 1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도 전날의 두배가 넘는 17만주에 이르고 있다.

EG의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변수가 없다는 점에서 금일 급등은 한나라당 경선룰 합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당 대권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전날 경선룰 논란과 관련, 쟁점이 됐던 여론조사 하한선 보장 조항에 대해박근혜 전 대표 측 주장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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