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01-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품’ㆍ‘비즈니스’ㆍ‘공급’ㆍ‘채널’ 등 4개 주요 부문의 전략 도출 논의

▲삼성전자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삼성전자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컨퍼런스'에서 송성원(맨 앞줄 가운데)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 등 주요 임원진과 해외 프린팅 총괄 책임자, 현지 주재원 등 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삼성전자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컨퍼런스'에서 송성원(맨 앞줄 가운데)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 등 주요 임원진과 해외 프린팅 총괄 책임자, 현지 주재원 등 5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삼성전자 서천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 글로벌 프린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린팅솔루션사업부장 김기호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 해외 프린팅 총괄 책임자, 현지 주재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성장 전략 및 지역별 운영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 한 해 삼성전자는 A3 복사기와 A4 복합기·프린터 시리즈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며 B2B(기업 간 거래) 출력 시장과 컬러 레이저 프린터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특히 신개념 프린팅 에코시스템인 ‘스마트 UX 센터’ 기능을 강화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모바일과 웹사이트를 통해 파트너 대상 마케팅ㆍ기술 지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컨버런스에서는 프린팅 관련 ‘제품’ㆍ‘비즈니스’ㆍ‘공급’ㆍ‘채널’ 등 주요 4개 부문 전략도출을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A3 복합기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 시리즈 판매 확대, ‘통합문서관리서비스’를 통한 기업 시장에서의 수익성 있는 비즈니스를 창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토너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구매 요청을 보내는 ‘자동 토너 주문 시스템’ 등을 확충하고 정품 토너 공급 상태를 점검하는 등 고객의 정품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A4 중고속기 제품의 공급 확대를 위해 IT 리셀러 채널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스마트 UX 센터 구축과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작년 한 해 A3 비즈니스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2016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켜 최고의 프린팅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1 10: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09,000
    • -0.28%
    • 이더리움
    • 4,97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26%
    • 리플
    • 693
    • -0.86%
    • 솔라나
    • 189,200
    • -1.61%
    • 에이다
    • 544
    • -0.73%
    • 이오스
    • 815
    • +0.2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63%
    • 체인링크
    • 20,100
    • -1.42%
    • 샌드박스
    • 472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