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부산 남천동에 초고층 아파트 시대 연다

입력 2007-05-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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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년 전통의 건설 명가(名家) 풍림산업(주)가 건설미학과 최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초고층·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인 '엑슬루타워'(Exllu Tower)를 부산 남천동에서 올 6월 초 분양한다.

1954년 창립 뒤 건설 외길만을 고집한 풍림산업(주)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제주 월드컵경기장, 방화대교, 아파트브랜드인 풍림아이원 등 다양한 실적을 가진 풍림산업은 건축물의 미학적 요소를 중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건설 회사다. 이에 53년의 건축 노하우와 미학적인 예술 건축 개념을 극대화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초고층·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가 바로 '엑슬루타워'다.

오는 6월초에 299세대로 분양예정인 남천동 엑슬루타워는 현재 남천동에서 가장 높은 43층의 초고층이며,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동과 동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가 34층 높이에서 두 동을 연결한다. 또한 부산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고층 정원인 4개의 스카이 가든, 그리고 중앙방재 시스템과 무인경비 등 하이테크시스템, 독일 명품주방가구인 ‘지메틱’주방가구 등 고품격 시설과 마감재로 지어진다.

지상 34층에서 2개층의 높이, 115.60m2의 면적으로 설치될 스카이브릿지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예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에 커뮤니티의 장소로도 이용 가능해 남천동의 새로운 건축문화를 이끄는 상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존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족하기 쉬운 친환경 공간(스카이브릿지, 4개의 스카이가든, 데크가든, 주출입구 수경시설)이 다수 마련되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산 각 지역으로 빠르게 통하는 남천동은 지하철 남천역과 광안대교, 황령산터널, 도시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부경대, 경성대를 비롯하여 남천초교, 광남초교, 동천고, 대연고, 동여고, 중앙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메가마트, 해변시장, 수영구청, 교육청, 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접하여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림산업 영남사업소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 남천동에서 최적의 교통과 최상의 자연환경 및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엑슬루타워를 통한 최상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의 디자인 및 인테리어 등 세세한 면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랜드로서의 엑슬루타워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였다. 입주는 2011년 1월로 예정됐다. 문의) 051-743-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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