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준법감시인 대상 워크숍 실시

입력 2007-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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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내부감사 및 준법감시조직의 책임의식 제고 및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통한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6월5일~12월13까지 총 24회에 걸쳐 금융회사 감사실장, 준법감시인 등 6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감원의 감독ㆍ검사정책 방향, 검사사례, 금융회사 자체감사ㆍ준법감시업무 활동사례 등 토론 및 Case Study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도 워크숍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이론과목을 대폭 축소하고 검사사례 등 실무위주로 교육과목을 편제했으며, 그간 지속적(4년간)으로 실시한 결과, 각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기능에 대한 중요성 인식제고 및 내부통제에 대한 기본적 이론이 충분히 전파된 것으로 판단해 과정별 교육기간도 1일씩 단축했다.

한편 금감원은 2003년도부터 감사실장 등 금융회사의 감사업무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총 90회(2113명)의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워크숍 참여자들로부터 동종업계 상호간 정보교류 및 모범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으며, 실제 감사 및 준법감시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도 동 워크숍 내용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동 워크숍을 통해 동종업계 상호간 정보교류 및 모범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동 워크숍 참가신청을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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