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제27회 비추미 그림축제' 개최

입력 2007-05-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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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13일 용인 에버랜드를 비롯해 전국 7개 지역에서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삼성생명 비추미 그림축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22일 동안 예선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7000명이 본선에 참가했으며 내달 14일 2090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초.중.고생과는 별도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Digital Fine Arts' 본선 실기대회도 이 날 경기도 용인 삼성생명 휴먼센터에서 개최돼 예선 통과자 300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국 7개의 행사장에서 펼쳐진 이번 본선대회에서는 그림대회 뿐 아니라 ▲삼성생명 캐릭터인 비추미와 동물 캐릭터들의 공연쇼 ▲쇼태권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휴일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펼쳤다.

한편 본선 참가자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비롯 총 2090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지고 중ㆍ고등부 금상 이상 수상자 16명에게는 해외 미술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1회 고등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조명식씨는 인천대 서양학과 교수로, 당시 중등부 대상을 받았던 박혜성씨는 전업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 고등부 가작을 수상했던 유진상씨는 계원전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초등부 대상을 받았던 이혁씨는 서울대 조소과와 하버드대학 건축학을 졸업한 후 건설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1981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는 삼성생명 비추미그림축제는 매년 수십만명의 청소년 예비화가들이 예선에 응모, 현재까지 총 참가인원이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최고의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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