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주점 '수리야', 위탁경영 프로젝트 개최

입력 2007-05-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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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ㆍ점포 보증금 등 전액지원

한국형 웰빙퓨전주점 '수리야'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수리야 위탁경영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리야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전 정신이 있는 성공 창업의 꿈을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6개월간 매장 운영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라며 "창업 비용인 인테리어, 점포 보증금, 집기 및 시설은 수리야 본사에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계약 이행 보증금 3000만원과 교육비 200만원만 부담하면 되며 계약 이행 보증금은 위탁경영 계약이 완료되면 전액 환급된다.

수리야는 "위탁자는 매출액에서 인건비, 임대료, 식자재비 등의 운영 경비를 제외한 순수익 전액을 가져가게 된다"며 "본사에 별도의 위탁수수료 지급 조건은 없다"고 설명했다.

만 25세 이상에서 만 55세 미만의 창업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수리야 홈페이지(www.suriya.co.kr)에 '프로젝트 신청'을 기재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성공적인 매장 운영의 의지와 열정 및 노하우를 가진 1명 또는 1팀을 본사 심사를 통해 선정, 22일 수리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 또는 개인은 23일부터 31일까지 수리야 창업 교육을 받은 후 다음달 1일부터 6개월 간 수리야 직영 매장 운영의 기회를 갖게 된다.

수리야 백호근 대표는 "창업을 희망하지만 자금이 부족하여 창업의 꿈을 포기하는 예비 창업자를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느꼈다"며 "성공 창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의 꿈을 이뤄준다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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