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원/달러 재상승 기대감 커”

입력 2007-05-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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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1일 원/달러 시장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뉴욕 NDF 원/달러 상승 마감 및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금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에 이은 추가 상승이 전망된다.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뉴욕 증시 급락에 따른 국내증시 조정 예상 및 ECB 통화정책 회의 이후 오히려 유로에 대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추가상승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급락이 미국 4월 비농업부문 고용창출 예상치 하회에 따라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 재개한 글로벌 달러화의 영향에 역외매도, 롱스탑과 네고물량이 가세하면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이후 달러화의 강세 전환 및 역외 매수, 과열논쟁의 국내주식시장 조정 예상 등은 다시 원/달러의 방향을 위쪽으로 돌려주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된다.

다만 928원대 위로는 현재 보다는 좀 더 신선한 재료가 있어야 930원대 위로의 안착을 지원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오늘은 ECB 통화정책회의 이후의 분석들이 맞나 틀리나, FOMC 이후의 글로벌 달러 강세전환이 맞나 틀리나, 국내 원/달러 환율의 재상승이 맞나 틀리나 고민은 천천히 하고 지금 형성된 시장의 방향을 편안하게 따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11일 원/달러 환율 예상범위를 926~929원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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