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박민영과 키스신 ‘19금’ 판정… “난 키스한 죄밖에 없다”

입력 2016-01-08 15:02 수정 2016-01-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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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박민영 키스신(출처=KBS'영광의 재인' 방송캡처)
▲이장우 박민영 키스신(출처=KBS'영광의 재인' 방송캡처)

이장우와 환희가 '정글의 법칙'에 동반 출연하는 가운데 이장우의 19금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이장우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에서는 뽀뽀를 키스신이라고 하는 게 불만이다"라며 박민영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대본에 키스신이 있어 진짜 키스를 하려고 생각했다. 고맙게도 작가님이 진짜 키스를 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이장우는 "정말로 굉장히 심하게 들어가는 바람에 그 키스신 장면이 19세 판정을 받았다"며 "난 정말 키스를 그냥 한 죄밖에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장우는 "키스 장면은 드라마에 1분가량 나왔지만 실제로 세팅 시간에 카메라 각도까지 바꿔서 찍느라 무려 6시간 가까이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파나마'에는 실제 이종사촌인 가수 환희와 배우 이장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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