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고아성 “합창단 아역들, 저 어렸을 때보다 잘했다”

입력 2016-01-06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고아성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오빠생각'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고아성이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오빠생각'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영화 ‘오빠생각’ 배우 고아성이 아역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고아성은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오빠생각’(감독 이한)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괴물’ 때 각인된 자신의 아역 경험을 바탕으로 극 중 아역 배우들을 평했다.

고아성은 "30명의 합창단 친구들이 있다"며 "(아역 배우들이) 쑥스러워하는 것을 저도 경험했기 때문에 공감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보다 더 잘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아성은 "딱히 조언해준 건 없다. 후배라기보다 동료로 같이 호흡했다“고 덧붙였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 가운데 그 곳에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영화다. 아역 배우들은 임시완, 고아성, 이희준 등 기성 배우들 사이에서 감성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한다. 고아성은 극 중 전쟁 한가운데로 뛰어든 박주미 선생님 역을 맡았다. 21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05,000
    • +0.72%
    • 이더리움
    • 4,507,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2.99%
    • 리플
    • 2,857
    • -0.17%
    • 솔라나
    • 187,900
    • +0.8%
    • 에이다
    • 546
    • -0.36%
    • 트론
    • 428
    • +1.9%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00
    • -1.08%
    • 체인링크
    • 18,640
    • -0.11%
    • 샌드박스
    • 175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