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ㆍ유인영 과거 수영복 키스신 재조명

입력 2016-01-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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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KBS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ㆍ유인영 과거 수영복 키스신 재조명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과 유인영의 과거 수영복 키스신이 재조명됐다.

5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ㆍ연출 김형석 이나정)’ 16회(마지막 회)에서는 오수진(유인영)에게 프러포즈하는 임우식(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 임우식과 오수진은 깊어진 갈등 속에서 고민하고 우울해했다. 그러나 임우식은 오수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준비했다. 운전을 하면서도 온통 오수진 생각뿐이었다. 과거 오수진과의 데이트, 대화 등을 기억해내며 오수진에게 달려갔다. 그러는 과정에서 과거 수영복 키스신이 재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임우식은 오수진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번만 더 하자. 사랑한다. 수진아.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해 오수진을 눈물 흘리게 했다.

한편 4일 밤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5회는 8.4%(닐슨코리아ㆍ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정겨운ㆍ유인영 과거 수영복 키스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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