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세뱃돈 봉투에 '자동 세배' 폭소…"이제 4살 됐어요!"

입력 2016-01-0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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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처=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개그둥이 서언, 서준이 2016년 예쁜 4살을 맞아 깜찍한 새해 인사를 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1회 '다 이루어져라'가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서언, 서준이 아빠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의젓하게 세배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언, 서준은 4살을 맞아 엄마 아빠에게 세배하는 법을 전수받았다. 서언, 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가 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어 서언, 서준은 세배를 하면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뱃돈을 받는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세배에 나서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복을 거부하던 서언이 한복까지 입고 늠름하게 세배를 해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서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듬직하게 세배를 했고 "해피 뉴 이어"라고 아빠에게 덕담(?)까지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서준은 슈퍼맨 대표 장꾸(장난꾸러기)답게 세배를 거부하고 나서 아빠의 진땀을 쏙 빼놓았다. 서준은 세배를 하다가 엎드려 자는 흉내를 내는 등 장난끼를 폭발시킨 것. 하지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는 사실에 서준은 VJ 엉클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세배를 한 뒤 손을 내미는 등 '세배 퍼레이드'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서언, 서준은 미운 4살이 아닌 의젓한 4살이 되겠다며 깜찍한 애교까지 선보여 엄마 아빠에게 자동 아빠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1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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