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홍기화)가 베트남 하노이 무역관에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개소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는 외국에 투자한 우리기업의 경영활동 활성화와 신규 진출기업의 원활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내수시장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2004년 9월 중국 베이징에 최초로 설립된 이래, 상하이와 칭다오, 광저우, 베트남 호치민에 추가 설립되었고, 이번 개소로 총 8개로 늘어났다.
KOTRA는 이번 하노이 센터 개소로 하노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기업의 투자 및 경영상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TRA가 4일 하노이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기업활동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의기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빅 닷(Nguyen Bich Dat) MPI 차관, KOTRA 홍기화 사장, 류항하 북부지역 코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