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극과 극 세계 휘발유값…세계서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 ℓ당 0.02달러

입력 2015-12-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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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나라는 홍콩 1.8달러...한국 1.2달러

세계에서 휘발유값이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현지시간) 유가정보 웹사이트인 글로벌 페트롤 프라이시스 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베네수엘라의 휘발유값은 ℓ당 0.02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저렴했다. 반면 가장 비싼 나라는 홍콩으로 ℓ당 휘발유값은 1.8달러였다.

한국은 1.2달러로 183개국 평균인 ℓ당 0.91달러보다 약 33%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에서 50번째, 아시아에서 4번째로 높은 것이다.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휘발유 가격이 싼 나라는 리비아(0.13달러), 사우디아라비아(0.15달러), 알제리(0.20) 등이었다. 이들 국가의 휘발유값이 저렴한 이유는 원유 매장량 기준 1위인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주요 산유국들이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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