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전쟁' 유승호, 피고에 냉정 태도 "법한테 따져라"

입력 2015-12-23 2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리멤버' )
(출처=SBS '리멤버' )
유승호가 억울한 판결을 받은 피고인에게 냉정한 반응을 보이며 캐릭터의 변화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에서 유승호(서진우 역)는 기업의 편에 서서 변호를 시작했다.

원고는 무리하게 일을 하다 간암으로 사망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유승호는 이를 정면 반박하는 증거를 내놨다. 원고가 회사의 뒷돈을 챙겼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

재판이 끝나고 나왔을 때 원고의 딸이 달려와 유승호의 멱살을 잡았다. 그녀는 "우리 아빠 열심히 산게 죄야? 자식 공부 시키려 일한게 죄야?"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유승호는 개의치않고 "저도 유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하지만 어딘가에 분풀이하고 싶다면 상대를 다시 찾으세요. 내가 아니라 일처리 제대로 못한 당신네 변호사한테 따지라고요"라며 "아니면 이런 판결 나오게 만든 이 나라 법한테 따지시던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수목드라마 '리멤버' 5회는 어떤 의뢰인이든 이기는 진실을 만들어 주는 변호사가 되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법정에 선 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0,000
    • -2.04%
    • 이더리움
    • 4,477,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81%
    • 리플
    • 744
    • -1.06%
    • 솔라나
    • 195,600
    • -5.37%
    • 에이다
    • 653
    • -3.26%
    • 이오스
    • 1,165
    • +0.52%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01%
    • 체인링크
    • 20,330
    • -3.24%
    • 샌드박스
    • 641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