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ㆍ박성현, 핑골프와 용품 후원 계약 연장

입력 2015-12-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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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가 핑골프와 용품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KLPGA)
▲전인지가 핑골프와 용품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KLPGA)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와 박성현(22ㆍ넵스)이 핑골프와 용품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

핑골프 용품을 수입ㆍ판매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22일 전인지, 박성과 용품 후원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삼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박성현은 계약을 마쳤고, 전인지는 국내 총판 계약을 생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본사와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인지와 박성현은 올 시즌 국내외 투어에서 무려 11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특히 전인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5회(메이저 대회 2승) 포함 톱10에 11차례 이름을 올리며 다승왕과 상금왕(9억1376만833원), 최저타상(70.56타), 대상(435포인트)을 휩쓸었다.

전인지는 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내년 시즌 LPGA 투어 시드를 따냈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메이저 대회 2개를 석권, 한국과 미국, 일본 투어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

▲박성현이 핑골프와 용품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KLPGA)
▲박성현이 핑골프와 용품 사용 계약을 연장했다. (KLPGA)

박성현은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3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는 2위(7억3690만원)에 올랐다. 특히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위에 오를 만큼 호쾌한 장타력을 과시, 올 시즌 KLPGA 투어 흥행을 이끌었다.

박성현은 또 12일 끝난 2016년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 전인지가 빠진 내년 시즌 KLPGA 투어 1인자 자리를 예약했다.

전인지는 현재 핑골프 G30 드라이버(9도ㆍS)와 G30 페어웨이우드(14.5도), G30 하이브리드(19도ㆍ22도), i25 아이언(5-PW), 스캇데일 TR 앤서2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 박성현은 핑골프 G30 LST 드라이버(9도)와 G30 페어웨이우드(14.5도), G30 하이브리드(17도), S55 아이언(NS PRO 950ㆍR), 글라이드 웨지(50도ㆍ54도ㆍ58도), 케이던스 TR 앤서2 퍼터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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