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원주 우산동에 비발디 1단지 634가구 분양

입력 2007-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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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주)는 2일 '원주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원주시 우산동에 들어설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의 13개동 규모로, 1, 2단지 총 1200여 세대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이번에는 1차분 총 634가구가 분양된다.

분양이 이뤄지는1단지는 ▲70평형 5세대, ▲ 55평형 88세대, ▲ 50평형 3세대 ▲ 47평형 135세대, ▲ 37평형 20세대 ▲ 36평형18세대 ▲ 33평형 105세대 ▲ 32평형 260세대로 구성돼 있다.

조망권이 탁월하고 유명학원과 연계한 교육서비스, 멀티테라피 등이 특징이다. 입주는 2009년 5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구동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3-733-8700

원주 한라비발디아파트가 들어서는 우산동은 시외버스터미널과 대규모 쇼핑센터 등이 들어서는 단계지구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원주시 신청사가 건립될 무실지구와 봉화산 택지지구의 생활 인프라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문막간 42 번 국도와 원주 시내를 관통하는 19번 도로와 인접하여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진입이 용이하며 향후 단지 앞 30m 도로가 개통되면 원주도심과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원주한라비발디는 입주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놓고 있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 학원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준다. 한샘학원과 연계하여 아파트 단지내 주민공동시설에서 전문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입주 후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민공동시설내에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풋스파와 오감체험공간을 비롯하여 헬스클럽·요가·에어로빅을 즐길 수 있는 GX룸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설계도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원경을 고려한 옥탑 및 경관조명 설치, 탑상형과 판상형의 조화를 통한 개방감 극대화, 산책 및 조깅코스 조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운행, 보행자 통로와 차도 분리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세내 내부도 최첨단의 주거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집안의 가스, 조명 등을 제어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초고속정보통신, 무인경비시스템, 일괄소등,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등을 설치했다. 최상층 다락방과 확장형 발코니 공간, 세대별 환기 시스템 등은 넓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도와준다.

또 원주 한라비발디에서는 멀티테라피(Multi Therapy) 요소를 세대내부 벽지와 단지 내 조경공간, 커뮤니티시설 등에 접목시켜 특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멀티테라피란 동양의 오행 철학과 한의학을 기본으로 서양 철학과 심리학을 접목시킨 후 여기에 그림과 음악, 운동, 후각, 미각, 촉각 등을 결합한 '아트케어(art care)'를 의미한다.

단지조경은 인근의 청정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단지조성에 중점을 두고 플라자(Plaza 광장), 파크(Park 공원), 가든(Garden 정원) 3가지의 테마로 조경 공간을 구성했다. 생태연못이 있는 ‘비발디 플라자’와 놀이터·보행로를 따라 흐르는 실개천이 단지의 쾌적함을 높여주는 '리플레쉬 파크', 다양한 초화류와 방향성 식물의 향기가 흐르는 '아로마 가든' 등이 테마별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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