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상장 첫날 쓴맛...주가 급락

입력 2007-05-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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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및 음향기기 부품 제조업체인 이엠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이엠텍은 2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시초가대비 1550원(14.09%) 떨어진 9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엠텍은 이날 공모가인 7100원보다 54.93% 높은 1만1000원을 시초가로 거래가 시작됐지만 정규장 개시 후 13분만에 기준가를 밑돌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연구원은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지나치게 높게 형성돼 주가 급락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휴대폰 부품 업체들의 실적이 안좋고 경쟁이 심화된 영업환경에 대한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엠텍은 지난해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 35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엠텍의 최대주주는 정승규 및 황상문 대표이사로 각각 17.13%(60만6500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김판균 이사 지분 2.15%(7만6000주)를 포함해 총 36.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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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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