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집사: 악마와의 계약’, 31일 개봉 확정...전 세계 2000만부 만화 원작

입력 2015-12-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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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싸이더스)
(사진제공=싸이더스)

전 세계적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부를 기록한 인기 만화 ‘흑집사’를 원작으로 한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배급 싸이더스, 감독 오오타니 켄타로, 사토 케이이치)이 국내 개봉을 확정, 오는 3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은 어디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한 흑집사 세바스찬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2006년부터 연재되어 현재 누적 2000만부의 판매를 기록한 야나 토보소의 만화 ‘흑집사’는 국내에서도 관련 캐릭터 코스프레가 활성화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작품은 비밀스러운 주인 시엘과 그의 집사 세바스찬이 이끌어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뮤지컬 시장까지 진출하며, 콘텐츠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집사 세바스찬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주인님 당신이 원한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라는 카피를 통해, 본편에서 공개될 집사의 활약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집사 역할에 캐스팅된 미즈시마 히로는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만큼 액션스쿨에서 연습하는 열의를 보였다.

만화 ‘흑집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흑집사: 악마와의 계약’은 31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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