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리미엄 오븐, 美 ‘올해의 제품’ 선정

입력 2015-12-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美 유력 건축전문 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 주관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미국 유력 건축전문 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로부터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된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미국 유력 건축전문 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로부터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된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가스 오븐레인지가 미국에서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LSSG3016ST)가 미국의 유력 건축전문 월간지 ‘아키텍처럴 레코드’가 발표한 ‘올해의 주방과 욕실 제품’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아키텍처럴 레코드는 매년 ‘주방과 욕실’, ‘가구’, ‘외장재’ 등 건축과 관련한 8개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혁신성, 실용성, 예술성 등을 평가해 ‘올해의 제품’을 선정한다.

LG 스튜디오 가스 오븐레인지는 상단의 5구 가스레인지와 하단의 대용량 오븐을 합한 프리미엄 조리 기기다. 평면 타입의 도어와 메탈 소재를 적용한 손잡이는 주방가구와 잘 어울린다. 글라스 재질의 디스플레이 조작부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사용자 방향으로 기울어져 조작이 편리하다. 미국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네이트 버커스’가 이 제품을 디자인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프로베이크 컨벡션’ 기술을 적용했다. 팬을 이용해 제품 뒷면에서 나오는 고출력의 열을 오븐 내부에서 최적으로 순환시키는 기술로 음식을 태우지 않으면서 구석구석 알맞게 조리해준다. LG전자는 오븐 안에 남아 있는 찌꺼기를 깔끔하게 닦아내는 ‘이지클린’ 기능의 작동 시간을 2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LG 스튜디오는 미국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빌트인 제품군으로 오븐레인지, 냉장고, 쿡탑,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등을 포함한다. 2013년 미국 출시 이후 가파르게 성장하며 매년 2배씩 매출이 늘고 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LG 스튜디오를 앞세워 미국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7,000
    • +1.63%
    • 이더리움
    • 5,311,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54%
    • 리플
    • 724
    • +0.14%
    • 솔라나
    • 230,100
    • -0.26%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142
    • +0.97%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95%
    • 체인링크
    • 25,010
    • -2.27%
    • 샌드박스
    • 643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