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최정원 "나쁜 남자 안 좋아해, 매력 모르겠다"

입력 2015-12-10 17: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최정원이 새 드라마 속의 캐릭터를 두고 나쁜 남자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이 연기하는 신강현은 얼음장 같다. 네가지 없다"며 "나는 나쁜 남자를 안 좋아해서 강현이라는 남자의 매력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반면 김정훈이 연기한 준영은 사랑하는 여자에게 한없이 퍼주고 보듬어주는 캐릭터라 굉장히 다르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며 "준영이라는 남자는 여자가 기댈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원은 "실제로 촬영을 할 때는 오히려 반대로 김정훈이 현장에서 말수가 많지 않다. 서지석이 장난기가 많고 살갑다. 반대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아온 싱글(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는다.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50,000
    • +1.71%
    • 이더리움
    • 4,945,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1.45%
    • 리플
    • 3,071
    • -0.68%
    • 솔라나
    • 204,700
    • +3.49%
    • 에이다
    • 691
    • +3.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74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40
    • +0.37%
    • 체인링크
    • 21,030
    • +2.44%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